-물을 넣어도 수위계가 작동하지 않을시에는 수위계 막대 제일 밑부분에 이물질이 끼어있어서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복잡한 원리가 아닌 단순한 낚시찌와 동일한 원리입니다.
간단하게 청소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화분의 분갈이와 동일합니다.
부품을 몇번이라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화분의 흙만 버리시고 부품이나 바닥의 특수한
돌가루는 물세척 후 다시사용하시면 됩니다.

-뿌리는 물속에서 성장하는 경우 희고굵은게 특징인 수근으로 변신해 성장해 나갑니다
기존에 땅속에서 자란 뿌리를 물속에 담아두면 썩게 되지만 스스로 물속에서 성장한 뿌리는 썩지 않습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게되면 뿌리가 썩을수도 있으나 레츄자는 환기성이 풍부한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과 분리기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서 뿌리에 충분한 공기를 공급 합니다.

-독일이나 저희 화원에서도 실험을 했지만 여름에도 물이 썩지 않는 답니다.
직접 햇빛이 들지 않기 때문에 부패의 원인이 되는 박태리아등이 활동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수부나 물을 빨아올리는 부분에 이끼가 나거나 곰팡이가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또 화분의 하부에 깔리는 특수한 돌가루가 물과 만나면서 산소의 발생을 도와 더욱 부패하지 않습니다.

-수종,계절,화기의 크기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개 1개월 정도라고 보시면됩니다.
-표면에 마사토등을 덮어주는 것은 수분의 증발을 막아주기도 하지만
잡초나 별레의 혼입을 막아주기도 하며 화분의 수분상태도 알수 있습니다.

-분갈이후 1개월 정도는 표면으로부터 물을 주시면됩니다.
이과정은 뿌리와 흙이 안정되게 내릴수 있게 하는겁니다.
그다음부터는 물구멍으로 게이지를 기준으로 공급하시면 됩니다.
미니큐비는 한번만 흙표면으로 물을 공급해주고 그 다음은 화기내에 직접 공급해 주시면 됩니다.

-자연계의 식물은 땅속에 보유하고 있던 물양분을 흡수하며 자라고 있습니다
수분은 가끔내리는 비로부터 저장하여 조달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저면관수가 되는것입니다.
뿌리는 땅속에 있어 땅속에 있는 수분을 공급받으며 흙표면은 말라있는것이 정상입니다.
한편 일반화분에서는 흙표면이 말라있으면 바닥까지 물이 흘러나오도록 충분히 공급하는것이 정석처럼 되어 있지만, 이것은 과습의 반복으로 식물에게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
표면과습은 병충해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저면관수에서는 화분이라고 하는 인공적인 환경에서도 자연계와 같이 아래로 부터 안정적인
물 양분이 공급되도록해 식물에게 주는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억제해줍니다.

-흑의 표면으로 물을 주지 않고 땅속 또는 뿌리의 하부로부터 물을 공급하는 방법을
저면관수라 말하며 그구조를 "저면관수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